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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코리아, 민간투자주도형 팁스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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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코리아, 민간투자주도형 팁스에 선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2.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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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단비코리아가 초기 스타트업으로는 드물게 미국 실리콘벨리 트라이스타 벤처스와 국내 에버그린투자 파트너스 동시에 시드투자를 받음과 동시에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부분 팁스(TIPS)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

팁스는 2013년부터 고급 기술 기반의 혁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공동 협력 및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기술 창업 플랫폼이다. 성공벤처인 등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정부R&D를 연계해 고급 기술 인력의 창업을 촉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기부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술진보·시장환경 등 창업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며,”인공지능, 빅데이터, 미래형 자동차, 로봇, 이동통신(5G)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전략적 투자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전문 투자사 및 코스닥 상장기업의 팁스 참여 기회를 확대해 혁신 창업 분위기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단비코리아 팁스 선정 부분은 글로벌 진출 지원 역량을 갖춘 엔젤투자회사 부분 선정이다. 단비코리아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카드수수료 인하와 관련하여 밴사/밴대리점 들에게 밴피 외 또 다른 고정수익을 발생할 수 있어 주목 받는 가운데 정부 투자유치가 선정되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이미지를 굳힐 수 있게 되었다.

단비공유기는 일반 가정용 공유기와 달리 매장 환경에 맞춘 제품으로 유무선 IP를 분리시켰다. 즉 매장 방문객 다수가 WIFI를 사용할 시에도 다수의 WIFI 공유로 인한 POS기 멈춤 현상이 없어 안정적이다. 단비서버를 통해 원격으로 공유기를 관리하기 때문에 일반 공유기 대비 보안성과 안정성 또한 우수하다.

단비코리아는 이 같이 매장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2016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연구소 설립 및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17년 11월에는 와이파이 솔루션 ‘단비 공유기’를 론칭하여 다양한 매장과 밴 대리점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밴대리점들의 만족도를 높여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8 소비자만족대상 1위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