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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글로벌 셀링, 컨퍼런스에서 ‘아마존 비즈니스’ 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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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글로벌 셀링, 컨퍼런스에서 ‘아마존 비즈니스’ 프로그램 소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12.1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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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글로벌 셀링, 한국기업 대상 글로벌 B2B '아마존 비즈니스' 컨퍼런스 개최
▲ 아마존 글로벌 셀링, 한국기업 대상 글로벌 B2B '아마존 비즈니스' 컨퍼런스 개최
아마존 글로벌 셀링이 오늘,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기업 대 기업 간의 거래(B2B)가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현하는 ‘아마존 비즈니스’를 소개했다.

아마존 비즈니스는 이미 미국에서 수백만 개 이상의 B2B 구매자 계정을 확보했고 연간 매출로 1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으며, B2B 판매자와 구매자들을 위한 전용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B2C 기업들도 아마존 비즈니스를 통해 쉽게 B2B로의 비즈니스 확장을 할 수 있다.

국내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아마존 비즈니스의 아시아 담당인 알렌 프릿차드(Arlen Pritchard)가 아마존 비즈니스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이 아마존 입점 방법과 마케팅 성공전략 등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무역협회(KITA)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K-ABC(KITA-Amazon Business Companion)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마존에 입점한 국내 기업들이 성공사례를 직접 공유했다. 국내 대표적인 사무 가구 제조업체인 퍼시스그룹의 해외 및 온라인 사업 총괄 김경태 상무는 ”퍼시스그룹은 아마존을 통해 북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접 판매를 시작했다”라며 “특히 아마존은 B2C와 B2B 판매가 모두 가능한 플랫폼으로 FBA(Fulfillment by Amazon)를 이용해 현지 배송과 고객 응대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한국 셀러들이 전세계 약 3억 명의 아마존 활성 고객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셀러들이 전세계 13개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175개의 주문이행센터를 통해 185개 국가와 지역의 고객들에게 상품을 배송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8년에는 국내 셀러들이 아마존의 기업 고객들에게도 판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KOTRA,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정부 산하기관과 경기도, 부산시, 인천시 등 여러 지자체들과 협업해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입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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