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개최된 공청회는 안전한 이용 및 제작 가이드를 통한 VR-AR 분야의 저변 확대와 고품질 콘텐츠 제작 장려를 통해 VR-AR 산업의 성장 및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VR-AR 이용 및 제작 안전 가이드라인’ 외에 ‘VR 멀미 저감 콘텐츠 편집 툴’과 KoVRA에서 수행 예정인 ‘VR 콘텐츠 이용 및 제작 평가인증사업’의 소개와 추진현황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메릴린치는 향후 4년 내 가상현실의 시장 규모가 1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올해 연초부터 VR 체험시설(VR 체험존 및 카페)이 전국적으로 개소하였으며, 제조-의료-교육-국방 등의 분야에서 VR-AR 기술을 융합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윤경림 KoVRA 협회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항목별 사항과 평가인증 사업 실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이용자들이 VR 콘텐츠를 이용할 때 느끼는 불편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시키고, 다양한 VR-AR 콘텐츠가 양산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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