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청년들은 일자리 및 진로 문제, 주거 문제, 복지 문제 등 다양한 청년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청년센터에서는 대구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구광역시청년센터 박상우 센터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청년들을 틀에 박힌 길로 내몰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고독한 전쟁을 치르지만 사실 그들의 삶의 선택지는 매우 다양하다.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지는 사회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의 주인인 청년이 희망을 가지지 못하면 사회는 미래를 논할 수 없다. 수혜적 관점에서의 지원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는 청년수당 등 더욱 적극적인 대책으로 청년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대구광역시청년센터는 청년정책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활동을 발굴-지원하며,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청년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구청년지원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청년 단체 및 활동가를 발굴해 청년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청년축제인 대구청년주간을 통해 청년활동 생태계 마련 및 기반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네트워크 및 청년공간을 지원하여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네트워크의 시너지도 함께 올리고 있다.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청년들의 일경험을 중점으로 한 취업 프로그램인 청년사업장-청년잇기 ‘YES!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청년들이 일경험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대구에 사는 청년이라면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에서 다양한 정보와 지원정책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