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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목마른 겨울 피부, 갈증 해소할 ‘촉촉’ 보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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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목마른 겨울 피부, 갈증 해소할 ‘촉촉’ 보습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2.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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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겨울 피부는 언제나 목마르다. 바깥에선 쌀쌀한 바람을 맞는 데다 안에서는 난방기를 가동하는 탓에 피부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피부를 채우던 수분이 나가버리면 탄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모공이 늘어지고 잔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로 진행되기 십상이다. 또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트러블까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겨울에는 수분이 빠진 피부에 수분을 주는 보습케어가 필요하다.

보습은 피부 수분을 잃지 않는 것이 먼저다. 일단 하루에 세 번 이상 30분 동안 환기를 시켜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환기는 유해한 오염물질을 내보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또 난방기 바람을 정면으로 쐬지 않고, 물을 2L 이상 수시로 마신다.

간혹 피부가 건조할 때마다 미스트를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 미스트를 잘못 사용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다. 미스트를 분사한 후에 그대로 두면 피부 수분까지 빼앗아 증발하기 때문 티슈로 얼굴을 눌러주거나 수분앰플이나 로션을 덧발라준다.

피부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보습제는 피부 표면에 막을 만들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차단하거나 피부 수분을 끌어당겨 각질층에 수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겨울철에는 이러한 기능을 하는 성분이 포함되면서도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로션이나 수분앰플 등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추천할 만한 보습크림으로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의 ‘수분에멀전’을 꼽을 수 있다. 전 성분을 EWG 그린등급의 안전한 성분으로 처방해 피부에 자극이 없고 민감한 피부가 쓰기도 적합하다.

수분에멀전은 보습력이 뛰어난 쉐어버터와 알로에베라잎추출물, 글리세린 등을 함유했다. 쉐어버터와 알로에베라잎추출물은 외부 스트레스로 무너진 각질층 위에 보호막을 덧씌워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케어한다. 글리세린은 피부 수분을 각질층에 꽉 잡아둠으로써 부드러운 피부 결로 가꾸어 준다.

아울러 수분이 풍부한 대나무수와 피부를 진정시키는 병풀추출물도 첨가했다. 대나무수에 들어있는 미네랄과 아미노산은 피부 깊숙이 보습감을 부여해 맑고 촉촉한 안색을 선사한다. 하얀 로션 제형으로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흡수되며 유분기가 과하지 않아 지성피부가 발라도 트러블이 생길 우려가 적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 그린 등급의 성분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자연 담은 유리병 온라인몰에서는 연말기념 수분에멀전을 50% 할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