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00:40 (토)
치열한 창업시장에 뛰어든 20대...프랜차이즈카페창업 ‘커피홀’ 성공사례
상태바
치열한 창업시장에 뛰어든 20대...프랜차이즈카페창업 ‘커피홀’ 성공사례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2.08 12: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jpg

서울 창동 카페 ‘커피홀’ 창동점

경기침체와 동시에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2030대 대학생창업자, 청년창업자들이 외식창업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지난해 통계자료에 따르면 20대 창업자 비중은 10%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비스업, 외식업이 인기창업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사업에 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자들의 경우 대부분 준비기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쉽게 창업을 결심하여 폐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이에 창업전문가들은 초보창업자들에게 본사에서 인테리어, 홍보, 메뉴개발, 매장오픈까지 대신하여 진행하는 프랜차이즈창업을 추천하고 있다.

개인창업의 경우 매장에서 사용되는 재료부터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 개발, 인테리어 등 모든 것을 혼자 진행하기 때문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체인점창업의 경우 본사의 R&D팀, 가맹개설팀, 마케팅팀, 운영팀 등 전 부서가 오픈매장에 투입되어 같이 매장오픈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수월하게 매장오픈부터 운영까지 안정적인 창업을 이뤄낼 수 있다.

최근 유망프랜차이즈카페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커피홀’ 또한 창업혜택과 탄탄한 본사로 청년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창동에 위치한 ‘커피홀’ 창동점의 경우 20대 창업자로 지속적인 매장관리와 적극성을 보이며 ‘커피홀’ 전국 가맹점 내 매출 상위권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커피전문점창업 ‘커피홀’은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2~3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