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업무로 유럽 출장일이 다가 오도록 유럽 현지 유심을 구매하지 못한 A씨. 이미 눈으로 비행기가 보이는 탑승동까지 와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탑승동의 인천공항 북스토어에서 해외 SIM 판매라는 광고판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에서 그는 유럽 현지에서 한국으로 발신까지 가능한 ‘유럽 라이카 유심’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는 인천공항 북스토어(공항유심센터)덕에 저렴한 비용으로 출장 중에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었다.
공항유심센터는 타 업체들과 달리 별도의 공항 수령비가 없으며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인천공항 북스토어에서 온라인과 동일가격으로 출국일 당일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인천공항 제 1, 2터미널 내의 10개 매장(면세점구역, 탑승동 포함)을 운영 중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그렇다면 다양한 유럽유심 미국유심 중에서 어떤 유심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까?
유럽 EE유심은 4G LTE속도로 이용가능하며 유일하게 테더링 및 핫스팟이 지원된다. 그러나 통화, 문자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유럽 쓰리유심은 3G속도로 데이터는 느리나 유럽 내 통화 1,000분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A씨가 구매한 유럽 라이카 유심은 4G LTE 속도이며 유럽 및 한국으로 발신통화를 100분을 할 수 있다.
위 유럽유심 모두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서유럽과 동유럽 크로아티아, 체코 등 전 유럽에서 원활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유심칩 들이다.
또한 공항유심센터는 티모바일, NET10, H20 등의 미국 유심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가격 경쟁력이 좋은 티모바일 유심의 경우 7일~30일 이용기간에 따라 4G LTE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럽유심, 미국유심 중 자신의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체류기간에 맞게 유심을 구매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공항유심센터는 해외 100여개 국의 정품 유심을 판매하고 있으니 공항 방문 전에 어떠한 유심이 있는지 공항유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