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0:35 (금)
공간의 재탄생, 스피드랙 ‘릴리프(Lilief)’로 홈 카멜레존 완성
상태바
공간의 재탄생, 스피드랙 ‘릴리프(Lilief)’로 홈 카멜레존 완성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1.13 16: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6.jpg

주변 온도나 환경 등에 따라 자유자재로 피부색을 바꾸는 카멜레온. 2019년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된 ‘카멜레존(Chamele-zone)’은 카멜레온처럼 다양하게 변신하는 공간을 뜻한다. 고정된 공간에서 하나의 정체성을 가졌던 공간들이 필요나 욕구에 의해 다양한 공간 역할을 갖게 되는 것이다. 예컨대 점심을 거르고 은행을 가야만 했던 직장인들을 위해 이제는 은행 한편에 카페가 마련되어 커피와 도넛을 먹으면서 은행 업무를 치를 수 있게 되었고, 서점은 책 판매뿐만 아니라 강연, 원데이 클래스, 굿즈 판매 등과같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어 실현되고 있다.

가구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스피드랙으로 국내 앵글 선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영진산업은 선반과 프레임을 조합해 공간을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가구 스피드랙 ‘릴리프(Lilief))를 출시했다. “옷은 내 마음대로 사는데 왜, 옷장은 마음대로 할 수 없죠?” 라는 소비자의 불만에 주목한 영진산업은 고객이 꿈꾸던 공간을 스스로 맟춤 디자인 할 수 있는 가구를 선보였다. 집안 곳곳 고객이 원하는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서재, 드레스룸, 아이방, 홈 카페 등 오늘의 선반이 내일의 행거, 화장대로 변신하는 진정한 의미의 홈 카멜레존이 완성된다.

릴리프는 심플하고 모던한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채택하여 공간을 넓고 깔끔하게 보이도록 설계되었고 각각의 프레임과 받침은 레고처럼 자유자재로 분해조립이 가능하여 드레스룸행거(2열 구성)를 가지고 행거와 화장대, 노트북책상을 결합한 멀티테이블로도 변형이 가능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하게 공간연출이 가능한 모듈형 가구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볼트와 너트를 사용하지 않고 프레임에 선반을 끼우는 형태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가구의 구성을 변형할 수 있고 위치를 바꾸거나 이사를 갈 때에도 공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릴리프’의 제조사 영진산업은 3년 연속 ‘품질경영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안전성을 인정받아왔으며, 아울러 친환경등급인 E1 등급의 ‘MDF코팅보드’를 사용,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우려도 잠재웠다.

한편 릴리프(Lilief)는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KBS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슈츠’등에 PPL 협찬 되어 본격 런칭 전부터 유통의 활발한 러브콜이 이어졌다. 오는 11월 28일에 첫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도 ‘릴리프’를 만나볼 수 있다.

본사직영 관계자는 “홈CC 인천점 쇼룸을 방문하면 스피드랙의 다양한 제품을 공간과 용도에 맞게 인테리어를 제안 받을 수 있다”며 “홈퍼니싱에 관심 있는 방문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