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바라가 2019년 상반기 국내 공연 및 해외 공연이 확정된 넌버벌 퍼포먼스 K SWING(케이스윙) 제작에 참여할 음악감독 및 안무감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내 우수 공연 컨텐츠를 해외유통망을 형성하기 위해 해외 현지 법인을 설립한 K SWING컨텐츠가 제작을 맡았고 제작 총감독에 극단바라 이영원대표가 예술 감독에는 연출가 변창열, 공연·연출에는 최근 택시안에서 및 여러 작품 연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규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다.

모집인원에는 음악감독에 작곡 및 타악 전공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안무감독에는 무술 및 아크로바틱 안무 가능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일정은 2018년 11월 9일 금요일부터 11월 17일 일요일까지 서류지원을 받고 공연기간은 2019년 상반기 국내 공연 및 러시아 공연이 확정 되었고 하반기 중국 공연 협의 진행 중에 있다.

넌버벌 퍼포먼스 KSWING(케이스윙)은 러시아 한식당의 비빔밥과 불고기를 피크닉 가방에 담아 배달하는 배달원과 마약밀매를 숨기기 위해 피크닉 가방에 돈다발을 위장한 마피아의 행동원 그리고 이 두 사람의 실수로 바뀌게 된 피크닉 가방 피크닉 가방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코믹하고 유쾌한 스토리로 진행된다.

이번 공개오디션 지원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포탈 및 극단바라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