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유기농 원료와 천연 아로마테라피 기반의 브랜드 아로마용이 제주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가 파견한 북미 무역사절단(10월 11일~ 19일)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현지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미국 LA와 뉴욕, 캐나다 벤쿠버의 현지 코트라 무역관에서 발굴한 바이어 업체와의 미팅을 진행했고, 아로마용은 아로마테라피 마스크 3종과 곧 출시될 스킨케어 제품들을 소개했다.

미국의 경우 K뷰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화장품 브랜드가 많이 진출한 상황, 아로마테라피 마스크팩의 임팩트있는 천연향과 제품의 전성분, 브랜드 스토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제품 테스트를 진행한 뉴욕과 LA의 바이어 업체에서 발주를 진행했다.

또한 캐나다에서도 청정 제주의 원료와 아로마테라피 기반의 제품에 호응을 보였고, 전문 스파, 에스테틱 관련 업체에서 마스크팩과 출시를 앞둔 스킨케어 제품을 발주했다.

아로마용은 북미 무역사절단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성과를 거뒀고 올해 말까지 10개국 이상 수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