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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케이 엔터프라이즈 ’JRK-111‘ 기존의 단점들을 보안한 친환경 우산빗물제거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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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케이 엔터프라이즈 ’JRK-111‘ 기존의 단점들을 보안한 친환경 우산빗물제거기 출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0.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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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중국의 폐비닐 폐기물 수입 금지조치 이후 우리나라에는 쓰레기 대란이 있었다. 이에 관공서뿐만아니라 민간기업에서도 일회용품 줄이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서울시는 우산비닐커버를 중지했으며 백화점, 사무실 빌딩, 식당 등에서도 우산비닐커버 대신 우산빗물제거기를 설치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개발 된 우산빗물제거기의 대부분이 패드가 젖으면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단점들이 있다. 물기 흡수력이 떨어지면서 새어나오는 빗물 때문에 미끄러지거나 우산의 빗물이 잘 닦이지 않아 불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인 ‘제이알케이 엔터프라이즈’에서는 이런 단점을 개선해 개발한 친환경 우산빗물제거기 ‘JRK-111’을 출시해 설치된 기업들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 우산빗물제거기인 ‘JRK-111’은 기존 극세사의 경우 200회 이상 사용 시 물기를 제거 후 다시 부착해야하는 단점을 보안해 인체에 무해한 320여개의 고탄성 고반발이브이에이(EVA)패드가 1차로 빗물을 털어주고 2차 면 소재보다 흡수율이 높은 굵기가 0.5데니어 이하인 실로 잔여 빗물을 제거함으로서 보다 효율적인 빗물을 제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빗물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기기내부에서 빗물을 모아 연결된 호수로 일정한 거리 밖으로 빗물을 내보낼 수 있어 빗물을 자주 비워야하는 단점을 개선했다.

한 호텔 관계자는 “기존 우산비닐커버 사용을 전면 중지된 후 우산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해서 고민이 많았다. JRK-111 우산빗물제거기를 설치한 후 물기를 닦는 일이 줄었고, 빗물로 인해 미끄럼사고가 줄었다. 특히, 초기 기기설치 후 장기적으로 비닐을 사용했을 때보다 비용이 줄었다”라고 전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친환경 우산빗물제거기 ‘JRK-111’은 현재 공항, 대형매장, 호텔 등 다양한곳에서 설치되어 있으며 지하철, 대형 사무실빌딩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