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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자활센터,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으로 자활기업 및 사업단 매출 월평균 63%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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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자활센터,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으로 자활기업 및 사업단 매출 월평균 63% 향상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0.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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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준 14개 자활기업 및 자활사업단 컨설팅 지원, 최대 147.4% 매출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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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자활센터는 부산지역 자활기업 및 자활사업단 14개소에 경영전략(마케팅), 사업장 운영, 환경개선, 비법전수 및 사업 R&D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 및 사업단별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해 매출 향상 방안을 교육하고, 전문가 비법전수를 통한 기술 습득 및 사업초기 디자인개선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자활사업 특성에 맞는 홍보·마케팅 방안을 제시하여 자활기업 및 자활사업단 경영문제점을 해소하고 판매활성화 및 시장경쟁력 강화, 자활기업 및 사업단 활성화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 및 자립모델 구축, 매출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2017년에는 매출이 평균 63%, 최대 147.4%가 향상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명가추어탕, 향기나 빨래방, 커피드림 등 14개 업체에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자활은 단순한 복지지원 형태가 아닌 근로능력과 자활의지가 있는 저소득층에게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카페, 외식, 청소서비스, 돌봄, 세탁, 인테리어, 유통 등 업종도 다양하다.

부산광역자활센터는 2018년부터 자활서비스 상품을 쉽게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상품몰 ‘부산자활서비스상품몰’도 운영 중이다.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들과 서비스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품질도 좋아 많은 고객들의 만족을 얻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