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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전자 의료 장비 보안 강화 추진

정원석 기자 jywoo@dailysecu.com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 미국 FDA가 의료 기기에서 컴퓨터 보안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출처=플리커)
▲ 미국 FDA가 의료 기기에서 컴퓨터 보안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출처=플리커)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는 관할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의료 기기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이버 보안 문제를 경험한 후 해당 문제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의료 기기와 관련된 사이버 보안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사람들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의료 기기의 대부분이 사이버 보안에 취약하다. 의료 기기 업체인 애벗래버러토리스(Abbott Laboratories)는 심장에 이식하는 장치 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행했다. 수천 가지 사이버 보안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전문가와 보안 연구원들이 참여한 해킹 컨퍼런스에서 메드트로닉(Medtronic)의 심장 장치에 여러 가지 사이버 보안 취약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애벗래버러토리스 또한 자사 제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한 것이다.

이렇게 의료 기기에는 수많은 위험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FDA는 현재 진행 중인 여러 프로세스 중 잠재적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여러 기업을 조사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FDA 지부의 애비 아모로소는 "FDA가 사이버 보안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일이다. 우리는 이 과정에 더욱 파고들면서 개선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FDA는 조사할 수있는 모든 종류의 정보를 살펴보고, 여러 가지 정보를 취합해 위험성을 알아보고 있다.

FDA는 현재 의료 기기 업체들이 더욱 안전한 표준을 만들도록 새로운 규칙을 제정할 계획이다. 새로운 규칙이 제정되면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위반 사항을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고 위험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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