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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모아 ‘인트로’, 저가 안마의자 브랜드와 다른 품질경쟁력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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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모아 ‘인트로’, 저가 안마의자 브랜드와 다른 품질경쟁력의 상징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9.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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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모아 인트로(HCW-704) 안마의자

지난 7월, 착한가격 안마의자 브랜드 웰모아(Wellmoa)에서 출시된 ‘인트로(HCW-704)’는 99만원이라는 가격대비 최상의 가성비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저렴한 안마의자가 가지는 고정관념을 깨고 인트로는 ‘가져야 할 것만 가진 안마의자’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프리미엄 안마의자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부분의 기능을 탑재하여 출시했으며 이에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켜 연이은 완판 행진을 달리고 있다.

유명 브랜드가 아닌 스타트업 기업에서 어떻게 이러한 흥행을 이룰 수 있었을까? 그 해답 역시 ‘가성비’에 있다.

인트로가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웰모아의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직접 서비스 브랜드) 전략 모델로 출시, 중간유통 과정을 없앴기 때문이다. 중간유통 과정이 많아질수록 제품의 가격은 올라가기 마련이다. 때문에 웰모아는 인트로를 소비자 맞춤 기획 안마의자로 개발하여 온라인 판매를 통해 인건비, 임대료 등의 기타 유통마진을 모두 제거했다.

웰모아 인트로는 시중에 나온 일반 저가 안마의자에서 볼 수 없었던 자동체형 체크 시스템을 비롯하여 안마의자 설치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슬라이딩 기능,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마사지를 구현하는 S자형 인체공학 프레임으로 그 차이를 보여주며 포털(네이버) 인기상품 1위에 올랐다.

이유없이 포털(네이버) 인기상품 1위를 차지할 수는 없다. 상품평 만점에 가까운 후기평을 보유한 인트로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甲 안마의자로 불리우며 입소문이 났고 여기에 안마의자 전문가 사이에서도 인정받은 제품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가성비를 앞세운 인트로가 출시되면서 많은 후발주자 업체들이 이를 벤치마킹해 저가형 안마의자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웰모아는 수십년간 축적된 안마의자 연구·개발·소싱 노하우와 혁신적인 기술력 그리고 감각적인 안마의자 디자인으로 타 브랜드와의 분명한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를 뛰어 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관계자는 “최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비싼 안마의자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라며 “인트로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기능까지 갖춘 안마의자이기에 더욱 사랑을 받는 것 같다.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품구매는 웰모아 공식쇼핑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가능하며, 고객센터를 통해서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