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직업능력개발원(김욱섭 대표이사)이 서울산업진흥원(서울시 산하)과 공동으로 4차산업 IT분야 정보보안 및 웹 개발 직종 수료 예정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2018 서울기업 입사캠프’를 개최했다.

서울기업 입사캠프는 4차산업 분야의 핵심 키워드인 정보보안 및 웹 개발 관련 취업컨설팅을 통해 단계별 취업준비와 더불어 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성공취업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18년 9월 11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산업진흥원, 잡코리아(좋은 일 컴퍼니), 대우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 및 실무자 그리고 4차산업분야 청년구직자 50여 명 등이 참여해 IT/정보보안 실무자 특강, 퍼스널컬러 진단 및 직무멘토링, 관련분야 구인업체 현장 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실제로 2018년 1회 취업캠프 참여를 통해 PSR(웹 개발 전문 업체)에 채용된 이 모 씨의 경우도 대우직업능력개발원 표준 웹퍼블리셔 훈련과정 수료 후 해당 업체의 퍼블리셔로 근무 중에 있다. 이처럼 서울입사캠프는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과 구인을 원하는 업체 간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징검다리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청년은 “이번 서울기업 입사 캠프에서 현장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그 동안 학습해온 내용과의 일치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실무적인 관점에서 취업준비를 할 수 있게 됐고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참으로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인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은 정보보안, 웹 및 앱 개발, 빅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등 미래 핵심 분야의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인증 전국 최우수훈련기관으로서 2015년부터 매년 취업캠프, 전문가 코칭, 관련기업 인사담당자 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 행사를 개최 하고 있으며 금번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하는 취업캠프의 경우도 전문인력의 양성과 구인업체의 연계를 통하여 청년층 실업해소 및 전문직 구직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적으로 대우직업능력개발원과 서울산업진흥원은 지속적인 전문인력 양성 및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국가적 과제인 청년층 실업난 해소 및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