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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두산중공업, 디지털 플랜트 솔루션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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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두산중공업, 디지털 플랜트 솔루션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9.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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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 전략-운영부문 송용진 부사장(왼쪽)과 델 EMC 김경진 본사 수석부사장 겸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두산중공업 전략-운영부문 송용진 부사장(왼쪽)과 델 EMC 김경진 본사 수석부사장 겸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델 EMC와 두산중공업(회장 박지원)이 디지털 플랜트 솔루션(Digital Plant Solution)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산중공업이 개발한 디지털 플랜트 솔루션의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을 위한 것으로, 델 EMC의 인프라 솔루션과 두산중공업의 디지털 플랜트 솔루션을 통합해 고객사에 공급하는 OEM 파트너십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앞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수립, 고객 발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등에 걸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델 EMC의 14세대 ‘파워엣지 R740’과 ‘파워엣지 R440’ 서버, 오픈 네트워킹 기술로 고성능과 유연성을 자랑하는 ‘S4128T-ON’ 스위치, IoT(사물인터넷)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산업용 러기드 디바이스인 ‘델 임베디드 박스 PC 5000’ 등의 엣지 제품군이 활용된다.

사전 검증과 구성을 완료한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표준화된 솔루션으로 다양한 고객에게 동일한 성능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운영부문장 부사장은 “두산중공업은 수년 전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전담 부서를 설립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와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서버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인프라와 글로벌 서비스 및 컨설팅 노하우를 보유한 델 EMC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고객사를 대상으로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경진 델 EMC 본사 수석 부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IoT 비전과 향후 3년간 총 10억 달러의 투자를 발표하고, 생태계 확장과 고객들의 기술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두산중공업이 델 EMC의 폭넓은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서비스를 발판 삼아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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