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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인터폴, 사이버 보안 범죄 및 개인정보보호 위협 방어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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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인터폴, 사이버 보안 범죄 및 개인정보보호 위협 방어 위한 협약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8.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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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가 오늘, 인터폴과 위협 정보 공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포티넷의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연구소 ‘포티가드 랩’의 글로벌 위협 연구팀이 도출한 위협 정보를 인터폴과 공유함으로써 전세계적으로 사이버 범죄 및 개인정보보호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향후 포티넷과 인터폴은 양측의 브리핑에 참여하게 된다. 포티넷의 위협 정보 전문가들은 인터폴 글로벌 혁신 센터(IGCI)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현재 위협 요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터폴 팀과 법 집행 기관이 위협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리스크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포티넷의 글로벌 보안 전략가 데릭 맨키(Derek Manky)는 "기업들은 진화하는 위협, 공격면의 지속적인 확장, 보안 기술의 부재 등 여러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법 집행 기관들은 사이버 범죄가 정치적인 경계 및 관할 영역을 넘어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 가시성을 제공하는 실행 가능한 위협 정보는 국경을 넘나드는 사이버 범죄를 ‘대응’이 아닌 ‘사전 주도적인 방어’로 전환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조직도 보안 환경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공공 및 민간 조직들이 협업하고 위협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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