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OK는 27일 대구 북부경찰서와 함께 대구엑스코의 공연장 및 전시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대상으로 최첨단 장비 및 솔루션을 동원하여 불법촬영장비 탐지활동 등의 합동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평균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탐지팀의 주도하에 전파탐지형 장비로 카메라가 숨겨진 곳을 확인하거나 렌즈탐지형 장비로 카메라 렌즈의 반사 빛을 탐지하여 불법촬영용 카메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무선주파수 대역 탐지 기능과 적외선 및 특수필터를 장착한 장비를 활용, 육안으로 분석하기 힘든 렌즈 탐지를 통해 불법촬영용 영상장치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NSOK는 9월에 부산 해운대경찰서와 협력해 영산대학교, 동부산대학교 등 부산에 소재한 대학교 캠퍼스 일대에 불법촬영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공포와 불안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NSOK 김장기 대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불법촬영 범죄는 이제 어느 특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닌 민-관-경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라며 “이런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서 NSOK는 고객의 안전과 안심이라는 최우선의 가치를 사회로 확장해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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