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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몬, 보안 정책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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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몬, 보안 정책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 공략 박차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8.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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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서비스 기업, 대기업, 공공, 통신 분야 고객 저변 확대 목표

▲ 파이어몬 코리아 기자간담회 후 파트너사와 기념촬영(외쪽끝 우청하 지사장)
▲ 파이어몬 코리아 기자간담회 후 파트너사와 기념촬영(오른쪽 끝 우청하 지사장)
파이어몬(지사장 우청하)이 29일, ‘시큐리티 매니저(Security Manager)’, ‘폴리시 플래너(Policy Planner)’, ‘리스크 애널라이저(Risk Analyzer)’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보안 시스템 도입을 지원해 보안 정책 통합 관리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이어몬 코리아는 국내 금융 서비스 기업은 물론, 대기업, 공공, 통신 분야 고객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지사 인력의 확충은 물론, 채널 정책 재정비, 지속적인 고객 대상 제품 프로모션 및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해 서비스 지원 강화에 나선다.

현재 파이어몬 솔루션은 △파이어몬 시큐리티 매니저, △폴리시 플래너, △리스크 애널라이저 등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파이어몬 시큐리티 매니저는 네트워크 관리자 및 보안관리자의 업무 편의성, 효율성을 늘리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상세한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기 미사용 정책이나 중복된 정책을 삭제하거나, 정책 및 룰 정보를 최적화해 운영 및 관리상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확장 보고서를 통해 네트워크 설정정보 확인, 국내외 기업 내부의 보안관리 규정에 대한 보고 기능을 제공하고, 인사이트 대시보드를 통해 관리자별 업무 특성에 따른 대시보드를 구성하여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파이어몬 폴리시 플래너는 방화벽의 정책 및 룰 변경요청에 따른 업무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요청사항과 현재의 정책 및 룰을 분석해 최적화된 정책 및 룰 변경 권고안을 제공하는 방화벽 정책 관리(워크플로우) 솔루션이다. 현재 운영중인 티켓팅 시스템 및 전자결제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며 정책 설계 기능, 상세한 정책 권고안, 반영 전 보안감사 기능을 제공하여 운영자 및 관리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최적화된 정책 설계를 통해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파이어몬 리스크 애널라이저는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쳐, 네트워크 장비의 설정 데이터 그리고 시스템 취약점 데이터를 매핑해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시뮬레이션한 후 공격의 파급력 및 리스크를 분석하는 네트워크 리스크 분석 및 평가관리 솔루션이다. 기업 내 특정 네트워크 구간이 공격받는다는 가상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체 네트워크 중 어디까지 공격 확산이 가능한지를 평가한다. 또한, 모의 시스템 패치나 설정변경을 적용해 봄으로써 보안사고에 대한 리스크를 평가하고 취약점 조치 및 설정 강화 등 효율적인 보안성 강화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파이어몬 사틴 밀찬다니(Satin H. Mirchandani) CEO는 “파이어몬은 보안 정책 통합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서, 한국의 특수성에 맞춘 지원 전략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국산 보안 장비와의 유기적 연동 지원 및 신속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태지역(APAC) R&D 센터’를 국내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 고객들이 사용 중인 내부 시스템과의 연동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개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청하 시사장은 보안 정책 통합 관리 시장 동향에 대해 "한국은 국산 보안 솔루션 점유율이 절반 정도로 이런 이기종 보안 정책 통합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 실제로 국내의 경우 다수의 국산 방화벽 및 보안 장비 제조사들이 존재하며, 외산 보안 솔루션도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개별의 보안 장비에 대한 설정 및 정책 적용 역시 각각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특히 국내의 경우 비 정형적인 감사 및 보안 실태 조사가 빈번하다. 이에 이러한 다양한 이기종 보안 제품들을 자동화 통합 관리하고자 하는 기업 관리자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신속한 대응 체계 부족 및 각종 감사 대응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찾기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이어몬은 이기종 방화벽•네트워크 장비들의 통합 정책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손쉽게 모든 방화벽•네트워크 장비의 설정, 정책, 룰 정보기반의 전체 네트워크 구성 현황 비교 분석을 통한 보안 리스크 확인이 가능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이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방화벽 성능 개선뿐 아니라 파이어몬 솔루션은 데이터 검색 및 조회. 사용률 분석 등과 같은 다양한 관리자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 개선을 통한 유지•관리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파이어몬 솔루션은 시스코, 팔로알토 네트웍스, 포티넷, 체크포인트, 화웨이 등 글로벌 보안 제품뿐 아니라 시큐아이, 안랩, 퓨쳐시스템, 넥스지, 엑스게이트 등 국내 방화벽 제품과의 연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설정상의 실수로 인한 보안 침해 사고 발생 가능성 등 복잡한 이기종 방화벽 정책 관리 문제를 해결한다.

파이어몬 코리아는 지난 2017년 3월에 지사를 설립한 이후, S반도체, H자동차그룹, 1~2위 통신사 등 10대 대기업의 대부분이 표준 보안 정책 통합 관리 제품으로 선정했으며 현재까지 73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제1금융권의 95% 점유율, 전체 시장 기준 73%이상의 점유율 (자체 집계), 관리 장비 수 기준 75%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2018년 상반기는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맞춰 본사 차원에서도 한국 고객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파이어몬 코리아는 기존에 금융 서비스 고객들로부터 검증 받은 강력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일반 기업 및 공공 분야의 잠재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청하 지사장은 "파이어몬은 방화벽 및 네트워크 보안 정책 통합 관리 솔루션의 국내 판매망 확대를 위해 국내 총판인 에스큐브아이와 대신정보통신이 협력해, 국내 대기업, 공공, 금융, 통신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서고 있다"며 "에스큐브아이와 대신정보통신은 폭넓은 유통망 및 영업 인력을 활용해 파이어몬의 혁신적인 방화벽 및 네트워크 보안 정책 통합 관리 솔루션을 판매하고, 파이어몬 전담 영업, 기술 지원 팀을 구성하여 고객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파이어몬 코리아는 총판사의 영업 지원을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국내 비즈니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다양한 산업과 기업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해 혁신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파트너 사와의 긴밀한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 파트너 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갖춰 보안 정책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고려하고 있는 전국의 고객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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