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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튜디오 전시 '마녀정원 展'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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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튜디오 전시 '마녀정원 展' 티켓 오픈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7.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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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꽃, 조명을 활용한 30여 종의 촬영 세트와 소품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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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형 스튜디오 ‘마녀 정원’의 얼리버드 특가 티켓이 7월 19일 오픈한다.

전시기획사 ㈜스타티스는 오는 8월 17일부터 2019년 3월 3일까지 인사동 쌈지길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마녀정원’의 얼리버드(조기예매) 티켓을 티몬,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 등 주요 온라인쇼핑몰 및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일제히 오픈한다고 밝혔다.

'마녀정원’은 2017년 겨울 SNS에서 이슈였던 전시로 알려진 ‘인스타지아’팀이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형 스튜디오로, 전시 제 3탄을 외국인과 젊은이의 공간인 인사동 쌈지길에서 ‘마녀정원’을 조성하였다.

인사동 쌈짓길 지하에 약 160평(555m2)에 달하는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마녀정원’은 약 7~10여 미터에 달하는 거울 터널, 거울과 영상을 이용한 마녀의 연못, 거울, 장미꽃과 유리구슬로 펼쳐지는 마녀의 유리 정원, 파티에 온 듯한 화려한 조명으로 연출된 프린세스 나이트(PRINCESS NIGHT)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울, 꽃, 조명, 영상 등을 활용하여 제작된 30여 종의 다채로운 세트 안에서 관람객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촬영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시기획사 ㈜스타티스 측은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이들이 더욱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제작한 전시형 스튜디오가 바로 ‘마녀 정원’”이라고 밝히며 “인사동에 특별한 즐거움을 보내고 싶은 이들의 인생 사진을 기록하는 재미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