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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 약물 조합 부작용 예측에 활용

배수연 기자 jywoo@dailysecu.com 2018년 07월 1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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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알약을 들고 있는 의사(출처=123RF)

스탠포드대학 컴퓨터공학 연구팀은 인공 지능을 통한 약물 조합 부작용을 예측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 수백만명이 하루 평균 5개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뤄졌다. 연구팀은 해당 약물의 조합이 어떤 잠재적인 부작용을 야기하는지 예측했다.

먼저 한 사람 체내 1만 9,000개 이상 단백질이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또한 약물이 이러한 단백질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결정하는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인공 지능은 약이 체내 단백질을 어떻게 겨냥하는지에 따라 그 패턴을 인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를 위해서는 인간 두뇌를 모델로 한 AI를 활용해야 한다. 연구를 주도한 디카곤 박사는 혈압약, 콜레스테롤 약, 아토라바스타틴, 암로디핀의 조합이 근육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예측했고,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약물 부작용이 우연히 발견되기 전에 이들의 접근 방식이 안전한 의료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인공 지능은 의사가 어떤 약을 처방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향후 연구진은 질병 치료에 적합한 약물 조합을 도출하는 인공지능 개발에 착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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