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바이두, 생활 편의 향상에 AI와 머신러닝 도입

정원석 기자 jywoo@dailysecu.com 2018년 07월 11일 수요일

1.jpg
▲중국 베이징에 있는 바이두 본사(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중국에서 가장 큰 인터넷 검색 서비스 제공 업체 바이두(Baidu)가 사람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인공 지능(AI)과 머신러닝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일반적인 신분증 대신 얼굴 인식 ID를 사용하고 얼굴 인식 ID로 사무실 내 자판기에서 커피를 주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회사는 또한 바이두에 이전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에서 일하던 치 루를 COO로 영입하는 등 AI 분야의 전문가들을 다수 고용했다. 치 루는 오는 7월 말 바이두를 떠날 예정이지만, 여태까지 이 회사의 AI 전략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바이두의 음성 조수이 두어OS(DuerOS)는 중국의 7억 1,300만 명에 달하는 온라인 사용자들로부터 얻은 대규모 데이터 세트로 인해 아마존(Amazon)의 알렉사나 애플의 시리, MS의 코타나보다 대화 기반 스킬 세트의 규모가 훨씬 크다. 두어OS는 현재 100개 이상의 어플라이언스 브랜드에서 사용되고 있다. 바이두는 또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18에서 두어OS 지원 스마트 스크린인 리틀 피시 VS1(Little Fish VS1)을 선보였다.

바이두는 자체 자율주행 기술도 개발 중이며 아폴로(Apollo)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제조 업체가 자사의 기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대신 바이두는 자동차 제조 업체가 수집한 데이터에 액세스할 권한을 갖는다.

이 회사는 의학 분야에서 활약하는 딥러닝 도구도 개발했다. 이 도구는 컴퓨터 비전 기술로 암을 탐지한다. 기술이 더욱 개발되고 조금 변형된다면 다른 질병도 감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