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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앱 ‘피크닉’, 홍콩 앱스토어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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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앱 ‘피크닉’, 홍콩 앱스토어 1위 올라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7.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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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활용...사진에서 하늘 영역 정교하게 인식하고 다양한 필터 효과 적용

▲ 피크닉 필터 적용 예시(자료 제공- 이스트소프트)
▲ 피크닉 필터 적용 예시(자료 제공-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진에서 하늘 영역을 인식하고 다양한 효과를 적용해 주는 카메라 앱 ‘피크닉(PICNIC)’이 홍콩 앱스토어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사용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피크닉은 ‘날씨 요정 카메라’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흐린 날씨, 어두운 날씨, 구름이 없는 날씨에 찍은 사진을 간단한 터치만으로 화창하고 아름다운 날씨로 손쉽게 변경해 사진을 더욱 밝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는 여행 사진 보정에 특화된 카메라 앱이다.

지난 2017년 8월 첫선을 보인 피크닉은 이후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사용자 사이에서 사진의 날씨를 변경해주는 신선한 기능이 주목받으며 인지도를 넓혀왔다.

특히 최근 2개월간 평균 일 다운로드 수 1만 건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안드로이드, iOS 버전 합산)를 돌파했으며, 이 중 해외 사용자 다운로드 비율이 97%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해외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크닉이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A.I. 기술을 활용해 촬영된 사진에서 하늘 영역을 정교하게 인식하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필터를 손쉽게 적용해 원하는 날씨와 색감의 사진으로 감쪽같이 보정하는 정교함과 간편함에 있다.

현재 피크닉에는 흐린 날씨에 찍은 사진도 화창한 날씨의 구름 모양과 하늘색으로 변경하거나 사진의 전체적인 색감을 감성적인 분위기로 바꿔주는 30여 가지 필터가 제공되고 있으며, 각 필터의 종류는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한편 날씨요정 카메라 앱 피크닉은 해외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8개 언어(안드로이드 버전 기준)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사용자 누구라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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