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시스텍(대표 전종국)은 지난 18일 국내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실종아동전문기관”에 기관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밀레시스텍은 국내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종아동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관회원으로 가입을 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밀레시스텍 측은 자사 디지털도어록 제품 광고에 실종아동 사진 게재를 비롯, 판매하는 제품 패키지 내에도 실종아동 찾기 홍보물을 삽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밀레시스텍 공식 블로그에도 게재하는 등 실종아동 찾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레시스텍의 전종국 대표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보안에 밀접한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평소 실종아동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실종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덧붙여 “이번 계기를 통해 밀레시스텍이 보안 업계 전반적으로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실종아동전문기관은 2005년 12월 1일 제정된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설립돼 실종아동 및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실종아동이 가정에 복귀 후 적응을 위한 상담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중앙입양원에서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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