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지정 무인멀티콥터 조정자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알려진 케이드론의 장지영대표가 최근 호주 드론 시장으로 진입에 앞서 호주ACE드론 교육원과 MOU협약을 맺었다.
현재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학생들은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농장이나 건설현장 등 몸을 쓰는 고된 일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고자 ACE 드론교육원과 케이드론 장지영 대표는 유인기 시장이 큰 호주에서 드론을 이용한 농약방제, 항공촬영 Job Placement를 위해 MOU 협약을 맺고 교육생 양성에 나섰다.
호주에서 드론국가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한다면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을 치러야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가면 영어로 필기시험을 임하는 것이 실직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에 장지영 대표는 ㈜케이드론 부설 대한무인항공교육원에서 필기교육을 받고 호주에 가면 굳이 필기시험을 보지 않더라도 실기시험만 볼 수 있는 시스템을 호주와 연계해서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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