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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홀 베이커리’ 식빵카페라는 독특한 베이커리카페로 이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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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홀 베이커리’ 식빵카페라는 독특한 베이커리카페로 이름 알려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6.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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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대 식빵카페 ‘커피홀 베이커리’매장을 방문한 사람들 (사진제공=커피홀 베이커리)

수많은 창업아이템 중 증가 추세를 보이는 업종은 디저트카페창업이다. 최근,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빵’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대형마트, 백화점 등 또한 디저트카페를 통하여 고객을 유입하는 전략을 꾀하고 있다. 이는 기존 단순한 커피전문점에서 나아가 커피와 빵 두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카페를 유치하면서 고객몰이와 함께 백화점 전체매출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기존 식빵전문점과 카페를 결합한 식빵카페프랜차이즈 '커피홀 베이커리'가 이름을 알리고 있다.

기존 ‘간식’의 개념으로만 자리잡고 있었던 ‘식빵’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한 끼 식사대용으로, 상품성이 높은 품목이다.

때문에 최근, 식빵전문점들이 성행하기 시작하면서 나아가 ‘커피홀 베이커리’에서는 테이크아웃 매장이라는 한계를 보완하여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즐기는 식빵’이라는 식빵카페를 선보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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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홀 베이커리’의 다양한 식빵메뉴 (사진제공=커피홀 베이커리)

특히나 커피홀에서는 웰빙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구마 식빵’, ‘사과 식빵’, ‘호두 식빵’ 등 소비자들의 건강을 고려한 식빵메뉴를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햄치즈 식빵’, ‘쇼콜라 식빵’, ‘먹물치즈 식빵’ 등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식빵메뉴 또한 판매하며 모든 연령층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에는 햄치즈식빵, 고구마식빵, 사과식빵 순으로 수백 개가 넘는 수량이 판매되었다.

제과제빵 전문가로 구성된 ‘커피홀 베이커리’의 메뉴개발팀에서는 주, 월 단위의 지속적인 테스트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을 출시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커피홀’은 6월 창업혜택으로 멀티오븐기 및 집기류 일체를 무상지원하고 있으며 파티쉐를 고용하지 않고 빵을 만들 수 있는 프로세스로 구축해 주부창업, 은퇴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춘 초보창업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