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기온 탓에 갈증과 체력저하로 인한 피로를 겪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자극적이고 단 음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오히려 몸을 더 건조하게 만든다. 수분 보충과 함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건강 차를 음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사계절 내내 즐기기 좋은 건강차는 대개 따뜻한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차가운 물에도 잘 우러나오는 건강차가 출시되고 있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건강차를 마신다면 여름철 잃기 쉬운 건강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잦은 코막힘으로 답답하다면 '작두콩차'가 도움이 된다. 특히 냉방병으로 인해 감기 증상을 겪고 있다면 축농증과 비염에 효과가 있는 작두콩차가 감기 증상을 완화해줄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는 우엉차를 음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c가 함유돼 더위로 인한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유용한 연근차는 고소한 맛과 향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차(tea)브랜드 '채온'은 '30일 건강차 시리즈'를 출시했다. 그간 꽃차를 전문적으로 제공했던 채온은 소비자의 여름 건강을 위한 작두콩차, 우엉차, 연근차로 구성된 '채온 30일 건강차'를 선보였다.

채온의 '30일 건강차 시리즈'는 제조 전문가가 수 회의 테스트를 거쳐 찬 물에도 잘 우러나올 수 있도록 개발됐다. 보틀이나 텀블러에 진하게 우려 얼음을 더하거나 차가운 생수통에 그대로 넣어두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시원한 건강차를 즐길 수 있다. '채온 30일 건강차'는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패키지를 갖추었으며, 측면에는 매일 음용했는지를 체크할 수 있는 '30일 캘린더'가 제작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채온의 채온누리 대표는 "일찍 찾아온 여름을 대비해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TEA)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자주 손이 가는 감각적인 건강차를 만들어 내기 위해 출시된 이번 30일 건강차 시리즈가 부모님, 친구, 은사님 등 고마운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추후 비트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로스팅과 맛의 단계를 잡기 위해 면밀한 테스트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