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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U 글로벌 뮤직 SNS ‘뮤즈메이커’ 신규 오픈, 관전포인트 셋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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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U 글로벌 뮤직 SNS ‘뮤즈메이커’ 신규 오픈, 관전포인트 셋 공개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6.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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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8일, 글로벌 뮤직 SNS ‘뮤즈메이커(Muzemaker)’가 신규 오픈된다.

뮤즈메이커는 멀티트랙 음악으로 누구나 쉽게 음악을 만들고 제작할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음악을 직접 다루고 만드는 뮤지션들과 아티스트들은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은 벌써부터 반가워하는 분위기다. 오픈을 앞두고 뮤즈메이커의 특징을 짚어봤다.

■멀티트랙음악(MF2)으로 새로운 음악 탄생

뮤즈메이커는 기본적으로 멀티트랙음악(MF2)에서 출발한다. 멀티트랙음악(MF2)은 MP3와 같이 하나의 파일로 되어있는 음원을 악기별로 나누어서 분리되는 음원을 뜻한다. 드럼, 베이스, 피아노, 기타, 코러스 등의 음원이 각각 분리되어 있어 사용자는 원하는 악기의 소리를 가지고 나만의 스타일로 리믹스해 노래를 만들 수 있다.

뮤즈메이커의 장점은 사용법이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클릭과 드래그만으로 악기별 볼륨 조절은 물론 악기 소리를 믹스 할 수 있다.

악기들의 새로운 조합, 시너지, 케미 등으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 탄생이 예상되며, 완성된 음원은 공연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뮤즈메이커의 시그니처,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주

내가 만든 음악을 지구 반대편의 또 다른 사람이 믹스한다면?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다. 이는 뮤즈메이커만의 시그니처로 내가 만든 음악을 뮤즈메이커 SNS에 올리면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과 협주가 가능하다. 내가 올린 음악을 듣고 또 다른 악기를 하나 둘씩 추가하면서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것이다. 기존의 SNS가 소통하는 것에서 그쳤다면, 뮤즈메이커는 음악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음원으로 수익금 발생 가능

수익금 발생은 뮤즈메이커만의 차별화된 구조다. 새로 만들어진 음원 및 콘텐츠에서 수익금이 발생하면 서비스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분배가 된다. 플랫폼 사용자들은 음악을 즐기는 것 이상으로 부가적인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뮤즈메이커는 오는 6월 18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