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등에 따르면 카페 창업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매장 인테리어 비용이 86.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창업 시 매장 인테리어는 타 업체와 차별화된 컬러 시스템, 효율적 공간 배치로 고객들의 호응을 사로잡아 수익을 올리는 전략에 있어 필수적 조건이자 직원과 고객이 근무하기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추구할 수 있는 중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인테리어 시공 비용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경제적기업 ‘이아인협동조합(대표 이병걸)’이 소상공인 예비 창업주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아인협동조합은 2013년 3월 ‘협동조합 협업화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설립되어 실내건축 업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뭉쳐 협업 활동 아래 소상공인들의 매장 건축 시공 및 전반적 인테리어를 돕고 있다.

이아인협동조합을 통한 인테리어 시공을 진행할 경우 각자의 개인회사가 있는 조합원들의 자재 공동 구매 및 공동시공으로 소상공인들은 인테리어 비용 최소화를 통해 매장 인테리어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아인협동조합은 소상공인 창업 특성에 맞는 인테리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 현재 교육기관 사업부, 공공사업부, 상업공간사업부, 공동주택사업부 등으로 전문화해 종합실내건축법인의 면모를 갖추었다.

또한 이아인협동조합은 사회경제적 기업으로서 매년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아인협동조합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 지원 사업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며 “이아인협동조합은 창업지원에 있어 경영상 애로 사항도 타개할 수 있는 운영 노하우 및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등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안정적 창업 성공에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조합원들의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