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00:50 (토)
남성빅사이즈쇼핑몰 바이모노, 오버핏 트랜드 반영한 신상 선보여
상태바
남성빅사이즈쇼핑몰 바이모노, 오버핏 트랜드 반영한 신상 선보여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6.14 14: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9.jpg

남성빅사이즈쇼핑몰 바이모노가 여름 시즌을 맞아 최근 오버핏 트랜드를 반영한 신상을 선보인다.

바이모노는 2010년 런칭 이후 지속적으로 빅사이즈 남성 의류를 자체 제작해온 브랜드다. 100% 국내 자체 제작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최근 패션계를 장악하고 있는 트렌드로 오버핏(Overfit)을 꼽을 수 있다. ‘오버사이즈(Oversize)’와 ‘핏(Fit)’이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로 지난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중후반 유행했던 풍성한 실루엣의 옷차림을 가리키는 ‘오버사이즈’에 기반을 두는 스타일이다. 

드라마, 영화, 주요 셀럽 등을 중심으로 오버핏이 확산되기 시작하여 지금은 10~20대가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로 자리매김했다. 

오버핏은 다른 스타일링에 비해 체형에 큰 구애를 받지 않는다. 마른 체형도 오버핏을 이용하면 단점이라 생각되었던 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  

이번에 바이모노가 여름 시즌을 맞아 출시한 ‘모노 아트 오버 반팔티’는 오버핏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다.

유행없이 매일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원단과 핏, 컬러감을 모두 꼼꼼하게 신경 쓴 오버 반팔티는 트렌디한 오버핏으로 내추럴한 실루엣을 보여주며 비침 없는 10수 코튼원단으로 제작되어 데일리룩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모노 콜드 쿨링 밴딩팬츠’는 내추럴하게 떨어지는 핏과 쿨링한 감촉으로 시원함을 선사해준다. 

신축성이 뛰어나고 허리에는 밴딩 처리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여름철 가볍고 시원하게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기본 반팔티나 민소매 등으로 편안하면서 내추럴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바이모노 박수연 대표는 “최근 의류시장은 오버핏이 대세라 할 만하다. 이에 따라 일반사이즈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오버핏 제품을 많이 이용하고, 신사점 매장에도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바이모노는 데일리한 빅사이즈 제품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어 오버핏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