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직업전문학교 2년제 호텔조리전공 재학생 3명이 지난 5월에 진행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호텔 조리부 서포터즈에 최종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THE PLAZA 서포터즈'는 특 1급 호텔인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학업과 병행하며 더 플라자호텔의 서비스 및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더플라자 서포터즈에 합격한 서울직업전문학교 재학생은 이용준(15학번) 최재승(15학번) 유승훈(15학번)이다.

해당 학생들은 6월 1일(금)에 더 플라자호텔 별관에서 CS·매뉴얼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1년 동안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호텔에서 조리 서포터즈로서 관련 부서 직무체험을 하게 된다.

1년간 조리 서포터즈를 마친 학생 중 우수자에 한하여 더 플라자호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및 즉시 면접을 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직업전문학교 호텔외식계열 박명숙 교수는 “이번 더플라자 서포터즈로 특급호텔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며 “특급호텔에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직업전문학교 글로벌호텔외식계열은 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 2년제 호텔조리전공 졸업 시 관광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된다.

현재 2019학년도 신-편입생 선발전형을 진행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