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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VOTC 인증 기술', 글로벌 기업과 협력 통해 해외 진출 본격화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2018년 06월 12일 화요일

▲ 마스터카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유창훈 센스톤 대표
▲ 마스터카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유창훈 센스톤 대표
창업 후 아직 만 3년이 되지 않은 스타트업 센스톤의 글로벌 진출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핀테크 보안 인증기술 스타트업 센스톤(유창훈, 이준호 공동대표)이 지난 3월 싱가포르 'Money20/20 Asia'에서 Virtual One-Time Codes(이하 VOTC) 기술을 발표한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여러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센스톤은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카드 제조사인 Giesecke & Devrient(이하 G+D)와 VOTC 기술 협력을 위한 NDA 계약을 체결했다. G+D는 전 세계 32개국에 72개 자회사와 1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해 스마트카드, 화폐 제조, 모바일 보안 등의 사업을 주도하며 작년 매출 약 2.7조 원을 달성한 글로벌 업체다.

센스톤 관계자는 "G+D는 NDA 체결 후에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싱가포르 아시아 본부에서 유럽으로 담당 부서를 옮기는 등 본사 차원에서 기술 검토를 진행하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센스톤은 일본 카드 제조사와 NDA를 체결하며 일본 통신사와도 개발, 서비스 등 부서별로 실무 미팅을 진행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센스톤은 일본시장 진출의 의미 뿐만 아니라 일본 특유의 까다로운 기술 검증을 통해 기술에 대한 신뢰성까지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최근 센스톤은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처음으로 마스터카드 글로벌 프로그램 '스타트 패스 글로벌(Start Path Global)'을 통과하고 지난 4일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Money20/20 Europe'에서 마스터카드 '스타트업 아카데미(Startup Academy)'에 초대 받았다. 마스터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전 세계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신기술 비즈니스를 리딩하고 있는 유창훈 대표(Founder)는 "마스터카드와의 미팅도 싱가포르에서 시작하여, 유럽 HQ로 전해졌으며 최종으로 유럽에서 뉴욕 본사로 추천을 받게 되었다"고 말하여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인 마스터카드와의 협력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전했다.

센스톤의 VOTC 기술은 통신되지 않는 환경에서 매번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가상번호로 실제 사용자를 실시간 식별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 인프라의 변경 없이도 사용자 또는 기기 간의 인증 영역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절대 겹치거나 중복되지 않는 가상번호를 신용카드 번호에 적용해 실시간 변경되는 카드번호만으로 사용자 본인 인증(KYC)과 식별,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진다. 고정된 카드번호를 사용했을 경우 발생하는 모든 보안 취약점도 단번에 해결된다. 또한 통신 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무작위 인증 코드를 생성할 수 있어 망분리, 폐쇄망, 인트라넷 등 통신 연결이 두절되거나 통제된 환경에서도 고유한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센스톤은 전통적인 사업 영역에서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발빠른 도전, 적극적인 자세로 빠르게 성장중인 모범적인 스타트업이다. 기존 공인인증서, 아이디/패스워드 유출 등 인증 체계 개선을 위해 생체 FIDO 기반의 사용자 인증 솔루션, 스톤패스(StonePASS)를 출시, 높은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무기로 기존 보안인증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아 현재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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