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산업에서는 고령자용 보행차, 이륜 자전거, 전동스쿠터, 휠체어, 전동휠체어, 유모차, 유아용 삼륜차, 전기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전기 이륜자동차의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전기 이륜자동차의 상용화가 보편화됨에 따라 전기이륜자동차를 이용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전기이륜자동차는 친환경에너지인 전기를 동력원으로 미세먼지, 매연, 소음이 없다. 또 이동 및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에 젊은 10대 청소년들부터 30대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고령자용 이륜차는 단순기능시험에서 통과되어도 실제 전기이륜자동차를 운행하는 도로의 노면과 경사면에 따른 다각도의 시험을 할 수 없어, 기능의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비일비재하게 발생되고 있다.

큐로는 이러한 문제를 파악하고자 실제 제품에 사람의 중량만큼의 무게 추를 설치하여 저속, 고속, 요철 등의 주행을 실시하며, 속도는 프로그램을 통한 자동 컨트롤되도록 제작하였다.

각 제품에 따른 주행 휠을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 주행성능 외 전동기의 밧데리 수명, 토크 등을 판단할 수 있는 시험기를 제작한 것이다.

경사와 노면의 상태에 따른 기능 결함과 안정성에 대한 기준점이 필요한 가운데, ‘주식회사 큐로(Quro)‘는 이륜차 및 전동 스쿠터의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주행시험기’를 시험연구원에 납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큐로(Quro)’는 ‘주행시험기’를 포함하여 ‘만능재료시험기’, ‘인장시험기, ‘압축시험기’는 KS 인증 제품을 생산하며, ‘가구시험기’ ‘안전용품시험기’ ‘소방관련 시험기’등 산업 제품에 사용되는 시험기를 직접 설계부터 개발·제작·납품·관리하는 시험기 제작 전문기업으로 여러 분야의 관공서와 연구소, 각 산업별 굴지의 제조기업에 시험기를 납품한 이력이 있는 업체다.

주식회사 큐로 대표는 “이번 ‘주행시험기’ 개발과정에 있어 다양한 노면과 경사각도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할 시험기를 제작하기 위해 오랜 연구 기간과 개발비용을 투자했다”며 “이륜차 및 전동 스쿠터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연관되어 필요한 시험기를 제작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서 필요한 전문화되고 현실적인 시험기들을 개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