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유상은(22세, 가명) 씨는 기숙사 이용 시기가 만료되면서 고민이 커졌다. 당장 새집을 구하기도 어렵고, 기숙사에 있던 본인의 짐 처리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라이뷰(대표이사 남성훈)는 이처럼 이동이 잦은 1인 가구를 위해 ‘아이엠박스’ 짐보관 서비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엠박스’는 학기 또는 학년마다 이동해야 하는 대학생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서비스이다.

업체 측은 “‘나는 박스다’라는 의미의 ‘아이엠박스’는 고객의 소중한 짐과 같은 박스를 내것과 같이 소중하게 다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엠박스’가 제공하는 1인 가구 짐보관 서비스는 최적의 온·습도 조절, 24시간 경비(CCTV), 5억 원 배상 보험 등이 가입, 운영되고 있다.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보관소는 서초점, 상암점, 광나루점, 광명점 등 총 4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박스 1개에서부터 일반 가정 이삿짐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이사업체(서울시 이사 협회)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 제품 픽업-보관-회송의 전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

라이뷰 남성훈 대표는 “1인 가구를 위한 짐보관 서비스뿐만 아니라 원룸이사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주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뷰는 ‘고객과 구성원들의 삶은 행복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주거 공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엠박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 검색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