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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가트너 시큐리티&리스크 매니지먼트 서밋 2018' 참관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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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가트너 시큐리티&리스크 매니지먼트 서밋 2018' 참관기-1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6.0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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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개 사이버 위협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가트너 최고 분석가들의 강연 진행

▲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트너 시큐리티&리스크 매니지먼트 서밋 2018. 키노트 발표 현장. [데일리시큐=워싱턴]
▲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트너 시큐리티&리스크 매니지먼트 서밋 2018. 키노트 발표 현장. [데일리시큐=워싱턴]
[데일리시큐=워싱턴] 가트너 시큐리티&리스크 매니지먼트 서밋 2018(Gartner Security & Risk Management Summit 2018, 이하 가트너 서밋)이 6월 4일부터 7일까지 워싱턴에 위치한 내셔널 하버 게이로드 내셔널 리조트& 컨벤션 센터(Gaylord National Resort & Convention Center)에서 전세계 3천400여 명의 보안전문가와 60여 명의 가트너 분석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가트너 서밋은 4일 동안 300여 개가 넘는 세션발표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빠르게 진화하는 새로운 위협과 사이버 공격 트랜드에 대한 이해와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기술들이 소개되는 자리다. 또 200여 개 글로벌 보안 기업들의 전시회도 함께 열리고 있다.

데일리시큐는 현장 취재를 위해 직접 워싱턴 가트너 서밋에 참가해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시큐리티 트랜드를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가트너 서밋은 “Securing Digital Business: Adapt Transform Scale”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총 28개 토픽으로 구분되고 6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주요 토픽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 숫자는 관련 토픽 강연 수다.

△Advanced Threat Protection (27) △Application Security (39) △Artificial Intelligence (6) △Audit & Compliance (4) △Blockchain (6) △Business Continuity/Disaster Recovery (13) △Cloud Security (54) △Cost Optimization (1) △Crisis/Incident Response (13) △Cyber Security (45) △Data Security (47) △Employee Monitoring & Surveillance (1) △Governance, Risk & Compliance (GRC) (14) △Identity & Access Management (24) △Internet of Things (9) △IT Security Operations/SOC (28) △Leadership (12) △Malware Protection (12) △Managed Security Services (20) △Mobile and Endpoint Security (39) △Privacy Management & Regulation (including GDPR) (10) △Risk Management (71) △Security & Risk Management (1) △Security Analytics/SIEM (19) △Security Awareness and Training (10) △Security Strategy and Vision (56) △Security Talent Sourcing and Management (9) △Threat Intelligence (35) △Vulnerability Management(29)

트랙은 아래와 같이 총 6개로 구분된다.

△CISO Circle △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CISO) △Security Trends & Capabilities △Technical Insights: Security Architecture △Risk and Business Resilience △Security Markets

▲ 가트너 서밋 2018에 참가한 기업. 국내는 파수닷컴 미국 법인이 참가했다.
▲ 가트너 서밋 2018에 참가한 기업. 국내는 파수닷컴 미국 법인이 참가했다.
한편 가트너 서밋은 전시부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특정 시간만 문을 열어 참관하게 하고 전시회도 RSA나 다른 상업 컨퍼런스와는 달리 소박한 분위기다. 서밋 등록비가 3천575달러로 우리돈 380만원이 넘는 비용인 만큼 참관객들의 분위기도 진지하고 학구적인 분위기로 가득하다.

4일 오후 6시경 가트너 서밋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제프리 휘트먼(Jeffrey Wheatman) 가트너 리서치 VP는 "가트너 서밋이 다른 글로벌 보안세미나와 다른 부분은 바로 참관객, 벤더 그리고 가트너의 상호협력 이벤트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라며 "실제 전체 세미나 중에서 라운드 테이블 미팅, 특정 주제 워크샵, 벤더와의 비즈니스 미팅 주선 등이 가트너가 자발적으로 연결시켜주는 활동을 한다. 특히 가트너가 보유한 인적 자원 및 애널리스트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든 One-and-One Analyst 미팅을 예약하고 기술 트렌드와 가트너 보고서에 대한 미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가장 큰 장점이자 차별화 포인트로 보인다. 최대한 상업적인 프리젠테이션을 배제하면서 적절히 시장조사 내용과 실질적인 고객의 보안 접근전략을 혼합한 세미나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는 이번 워싱턴에서 4일간 열리는 가트너 서밋 주요 발표내용들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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