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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도 피해간 ‘제2회 코마배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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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도 피해간 ‘제2회 코마배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5.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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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더플레이어스GC(춘천)에서 ‘제2회 코마배 골프대회’가 총상금 및 상품 3,300만원이 걸린 가운데 본 대회위원장인 이영현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KOMa(한국온라인마케팅연구원장 이영현 교수) 주관으로 본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마케팅 교육 과정인 고려대학교 온라인마케팅 최고위과정(고마최고)과 전문가과정(고마전), 세바전, 코마윙 동문과 원우 등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17팀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는 개인전에 자라섬 테마파크 고명한(고마최고6기 회장) 회장이 우승(상금200만원 및 트로피)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상금 100만원 및 트로피)에는 효성SP 이배헌 대표(고마최고4기)가 3위(총상금 50만원 및 트로피)에는 올찬드림 임경헌 대표이사(고마최고4기 골프회장)가 영예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우승에 고마최고5기(골프회장 엠즈베버리지 대표이사 이종완), 준우승에 고마최고4기(골프회장 올찬드림 대표이사 임경헌), 3위에 고마최고2기(골프회장 마하테크 대표이사 김창수)에 돌아갔다. 메달리스트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도영에프엔비 양창진 대표이사(고마최고1기)가 75타를 기록하며 차지했으나 전 대회 시상자 예외 규정에 따라 차 순위인 트윈골프 허준혁 대표(고마최고3기)가 76타를 기록하며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 밖에도 롱게스트에는 남자부 부강호(고마최고4기) 동문이 270yd, 여자부는 박은미 동문이 223yd(세바전) 날리며 차지했고, 니어리스트는 홀컵에 0.7m를 붙인 김경환 원우(고마최고6기)에게 돌아갔다. 또한, 베스트드레서, 행운상, 다파상, 다보기상, 아차상, 용기상, 포토제닉상 등 박진영 책임교수와 개그맨 김종석씨의 사회로 다양한 시상식과 만찬이 진행되었으며, 온라인마케팅 교육 기관답게 페이스북 좋아요상과 인스타그램 좋아요상도 시상한다.

이날 중부지방과 강원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대회가 진행된 플레이어스GC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대회를 만끽했다.

한편, 이영현 교수는 "본 대회는 참가비가 없으며, 대회위원장과 참가 원우와 동문들의 자발적인 협찬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다사랑희망캠페인을 통해 협찬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며 다음대회를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