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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전문요리학원 한국조리예술학원 2018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전원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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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전문요리학원 한국조리예술학원 2018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전원수상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5.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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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 대회’가 서울 양재동 aT 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부처를 포함한 19개 유관단체가 후원하고 국제요리경연 대회 사상 최대 인원인 500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조리예술학원 영셰프 학생들은 5인 라이브 코스 단품 부문에서 3팀이 출전해 전원 수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조리예술학원은 2012년 개원 이래로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얻어 냈는데, 학원에 따르면 “높은 수상률의 비결은 한국조리예술학원만의 교육 원칙에 있다”고 했다. 한국조리예술학원에서는 소수정예수업으로 밀착 지도를 하여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또한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대회 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유래, 기초칼질, 조리영어 교육도 함께 지도한다. 요리대회를 준비함으로써 팀원들 간의 팀워크도 생기며 협동심, 이해심 등 사회성도 기를 수 있다.

한국조리예술학원 최예원 강사는 “ 5인 1조 라이브팀의 팀장을 맡아 학생들의 역할분담과 대회준비까지 준비해야 하는 모든 것들을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어 결정했으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해왔다. 한국조리예술학원의 가장 큰 강점은 소수의 학생을 지도자 한 분이 맡아 집중 교육을 하기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양공업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인 정현중 학생은 “처음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고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담당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지도로 여러 가지 조리법을 익히게 되었다. 또한 팀원들과 합을 맞추면서 트러블도 있었지만 서로 배려하며 협동하는 법도 배웠다. 막상 대회장에 가보니 사람들도 많고 규모도 커 많이 긴장되었지만 그동안 꾸준히 연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다음에 또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면 이전보다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조리예술학원은 국내, 국제대회 수업뿐 아니라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제과, 제빵 자격증수업도 진행한다. 영셰프들의 요리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는 영셰프 입문반 또한 진행 중이다.

자세한 수업 문의는 한국조리예술학원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