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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켐프, 제주도 올레길 트레킹 딥다이어트 프로그램 토끼반 거북이반 캠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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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켐프, 제주도 올레길 트레킹 딥다이어트 프로그램 토끼반 거북이반 캠프 신설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5.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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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캠프는 최근 제주도 올레길 트레킹을 통한 회원들의 걷기 수준별 분류를 위해 딥다이어트캠프 토끼반과 거북이반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이어트올레캠프는 한 코스를 걷는 동안 회원간 격차가 심한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빠른 회원과 느린 회원을 나누어서 딥다이어트캠프 토끼반과 거북이반이라 지칭했다. 그리고 이에 맞는 선생님을 각각 배치해서 밀착 안내를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캠프에 적용하였다.

올레캠프 한상규 이사는 “기존 제주도 올레길 트레킹 시 개개인의 체력에 따라 완주가 힘든 회원과 완주 후에도 에너지가 넘치는 회원이 있었다. 새로운 딥다이어트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완주가 힘든 회원들을 거북이반으로 구분 후, 트래킹 도중 체력이 방전되면 뒤따라오는 전용버스로 픽업을 하게 했다. 빨리 걷고 싶은 회원은 토끼반으로 구분해서 전문 트레킹 강사가 세밀하게 안내하는 식으로 운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올레캠프는 제주도 올레길 트레킹 전문 캠프로 단독 리조트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올레길 전문가와 함께 매일 다른 올레길 숲길 오름 등을 트레킹하며 다이어트와 힐링을 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