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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코리아, 청호나이스에 데이터 백업-복구 위해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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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코리아, 청호나이스에 데이터 백업-복구 위해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 공급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5.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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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단위 복구,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백업 및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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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지사장 고목동)는 오늘, 청호나이스(대표 이석호)가 서버에 저장된 주요 데이터를 백업, 복구하기 위해서 컴볼트의 데이터 관리 및 보호 솔루션인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청호나이스가 기존에 사용하던 백업 솔루션은 안정성에 문제가 있었으며, 특정 데이터가 저장된 테이블 단위의 복구를 지원하지 않고 전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복구만 지원하여 복구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업무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곤 했다. 이에 청호나이스는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고 데이터 유실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신뢰할 수 있는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청호나이스는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한 이후, 이전에 비해서 훨씬 빠르게 서버를 백업할 수 있게 되었다. 청호나이스가 기존에 사용하던 솔루션이 데이터 백업에 약 15시간 걸린 것에 반해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은 4~5시간 만에 백업을 완료하여 백업 속도가 3배 이상 빨라졌다.

또한 컴볼트 솔루션은 테이블 단위 데이터 복구를 지원하여 데이터를 복구할 때에도 전체 데이터를 모두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데이터만 빠르게 복구할 수 있어서 비즈니스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최근 청호나이스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가전 제품, 메트리스, 에어컨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면서 관리해야 할 데이터의 양이 지난 3~4년 사이에 약 2배 증가했다. 현재는 고객 정보 등 핵심적인 데이터가 저장된 일부 서버만 백업을 진행하는 중으로, 백업을 하지 않은 서버에서 장애가 발생할 경우 복구가 힘들어 업무에 지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청호나이스는 장애 발생시 빠르게 데이터를 복구하여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을 추가 도입하여 백업하는 서버를 지금의 3~4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근선 청호나이스 전산팀 차장은 “데이터를 제대로 백업 해두지 않으면 데이터가 유실되었을 때 제대로 대처를 할 수가 없다. 따라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은 신뢰도가 매우 중요하다. 지난 3년간 컴볼트 솔루션을 사용하면서 백업에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어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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