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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사라 패션비즈니스학 전공, 아트 트렉터·시각 기획자 'VMD 직업탐구' 실무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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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사라 패션비즈니스학 전공, 아트 트렉터·시각 기획자 'VMD 직업탐구' 실무특강 진행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5.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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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VMD 전문가 김정아 대표가 라사라 패션비즈니스학 전공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V.M.D(비주얼머천다이저)직업탐구’라는 주제로 실무 특강을 진행했다.

VMD전문가 김정아 대표는, VMD의 업무는 아트트렉터이자 시각기획자라고 이야기하였다. 또 업무를 절대 수치로 계산이 할 수는 없지만 소비자와 상품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꼭 회사에 필요한 존재라고 얘기했다.

국내 VMD전문가로 올해로 30년간 활동한 김정아 대표는 1998년 패션브랜드 톰보이 디스플레이팀에 입사하여 패션브랜드 데코에서 인테리어 업무를 관장하는 업무까지 진행한 베테랑이다.

VMD의 업무는 라이프 스타일 변경과 더불어 나날이 확대되어가면서 패션관련업체뿐만 아니라 홈 데코나 주얼리, 백화점, 홈쇼핑,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매력적인 분야라고 전달하였다.

이번 강의를 통해 VMD 성장스토리를 바탕으로 VMD개념과 역할, VMD의 진출 분야별 업무특성, VMD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능력 및 업무내용까지 패션마케팅 전문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패션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에게 “VMD의 업무는 커뮤니케이션능력이 많이 요구되고, 디자이너와 교류를 많이 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현재 취업 때문에 고민이 많다면, 대기업뿐 아니라 작은 업체로도 눈을 돌려 시작하면 다양한 분야를 혼자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질 수 있다”고 충고 했다.

2018 라사라 진로진학특강은 17일 프리마돈나 김지은 프리미엄 멘토 강의와 18일 유학특강, 취업특강을 끝으로 지난 2주간 패션디자인학전공, 패션비즈니스학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학생만족도와 희망진로분야 및 특강 주제 조사를 바탕으로 상반기에도 많은 실무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