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교육 노하우 공유 및 산학 협력 관계 구축 논의
바른전자 사회공헌부서 관계자와 휘경공고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진로교육 전략 및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고, 바른스쿨 운영을 계기로 장기적인 산학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바른스쿨은 지난 2017년 서울교육청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바른전자 서울글로벌인턴십 과정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IoT-AI기술을 연계한 IT특강과 바른전자 임직원들의 면접 기술, 직장 예절 등에 대한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휘경공고 안재황 교사는 “그간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최신 취업동향이나 향후 사회생활에서 격을 수 있는 직업적 고충 또는 성취감을 사전에 파악하기 어려워했는데 바른스쿨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멘토링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만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진로는 체계적으로 배우고 스스로에게 가장 알맞은 길을 선택해야 사회인이 됐을 때의 부적응 확률을 줄일 수 있다”라며 “바른스쿨은 회사가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청소년과 나눠 올바른 예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