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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연구진, 간질 치료에 빅데이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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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연구진, 간질 치료에 빅데이터 이용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8.05.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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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빅데이터 이미지(출처=셔터스톡)
영국 스완지의과대학 연구진이 간질 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사용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들은 가족력이 있는 간질의 특징과 유전 연구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세계 각 지역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의 간질 기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연구진은 "간질은 사람들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간질이 가족 관계 내에서 어떻게 유전되고 이동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연구를 통해 간질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

스완지대학 연구진은 케임브리지대학, UCL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아동병원, 어린 간질 환자를 위한 자선 단체와 함께 이 연구를 진행했으며 빅데이터를 사용해 앞으로 예측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것이 가능해지면 간질 환자의 발작 가능성을 예측하는 스마트폰 앱이 대중에 제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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