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4:30 (금)
레드햇-마이크로소프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테이너 관리 및 개발자 생산성 관련 파트너십 확대
상태바
레드햇-마이크로소프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테이너 관리 및 개발자 생산성 관련 파트너십 확대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5.09 16: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공동 관리 가능한 오픈시프트 선보여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개발자들이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온프레미스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공동 관리가 가능한 오픈시프트를 선보임으로써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인 애저의 성능을 통합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현재는 20% 미만 수준이지만 2020년까지 글로벌 기업의 50% 이상이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환경에서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고객 및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 및 쿠버네티스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조정 및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애저용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공동 개발 및 설계되어 컨테이너 관리의 복잡성을 줄여준다. 또한,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브리드 컨테이너 워크플로우를 위한 솔루션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애저에서 레드햇을 선택하는 고객들은 양사의 운영 및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서비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 운영 시스템, 인프라스트럭처 및 오케스트레이터를 포함한다. 더불어, 레드햇 및 마이크로소프트 영업 사업부문의 협력을 통해 양사의 기술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더 많이 구축하고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도록 지원한다.

폴 코미어(Paul Cormier) 레드햇 제품 및 기술 부문 사장은 “매우 소수의 기업만이 전적으로 온프레미스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일로(Silo) 상태로 IT를 운영한다. 그러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하이브리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레드햇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통합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시장 선도적인 퍼블릭 클라우드에 제공하게 되어 고객이 보다 쉽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상에서 생산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저용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