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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바이, 아이폰수리서비스 브랜드 ‘액정수리’ 통해 합리적인 비용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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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바이, 아이폰수리서비스 브랜드 ‘액정수리’ 통해 합리적인 비용 책정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4.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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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가 Macworld 행사에 처음으로 아이폰을 세상에 선보인 지 11년이 지나며 업계에서는 그 가치를 새삼 되새기고 있다.

국내에서도 아이폰의 인기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지만 한 가지, 바로 A/S는 타 브랜드와 비교할 때 여전히 열악한 상태다. 이에 아이폰수리를 위한 사설수리점들이 A/S 센터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 중 아이폰액정수리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책정한 전문브랜드 ‘착한수리’를 런칭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폰바이를 만나 아이폰 런칭 11주년과 관련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아이폰액정수리를 전문으로 하게 된 계기는?

아이폰은 국내에서도 상당히 충성도 높은 브랜드로써 혁신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고 제품에 대해서도 실제로 많은 호응이 있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공식 서비스센터의 높은 수리비용, 긴 수리기간 및 전반적으로 낮은 서비스 질은 항상 아이폰의 유일한 단점이 되어 왔다. 아이폰을 사용하던 유저로서, 아이폰 유저들이 보다 안심하고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관련 업체에서 적극 나서는 게 좋을 것으로 생각했다.

Q. 아이폰수리 전문서비스 ‘착한수리’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단순히 아이폰을 수리해주는 서비스센터 개념으로는 아이폰 유저들의 서비스 불만을 해소해주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저 서비스가 가능한 곳 하나가 더 늘어난다는 수준이다. 최소 아이폰을 구매코자 할 시 A/S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진정한 아이폰 유저를 위한 정책이라 봤고, 여러 방안들 끝에 아이폰액정수리 전문 ‘착한수리’를 런칭하게 됐다.

‘착한수리’는 아이폰 계열 유저의 고민으로 꼽히는 수리비용을 현실화 한 서비스다. 단순 액정유리파손이 아닌 낙하 충격이 심한 경우 LCD패널 불량일 경우 수리비용이 조금 추가되지만 평균적으로 공식 A/S센터 대비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수리를 해드리는 서비스이며, 수리시간도 최장 30분, 평균 20분 수준으로 크게 단축시킨 서비스이다.

Q. 서울지역에서만 집중되어 있는데, 이 정도 비용과 시간이면 전국적으로 요청이 많을 텐데?

폰바이는 송파구 문정동 문정역에 위치해 있어 송파구일대 잠실, 일원, 수서, 문정, 장지 일대의 주변지역에서 많은 아이폰 유저들의 발길이 찾아오고 있다. ‘아이폰수리’가 점차 알려지면서 경기도나 지방에서도도 많이 문의를 해 주시고 계시고, 일부러 타 지역에서 멀리서도 찾아와 수리를 하고 가시는 경우도 많다. 이에 폰바이에서는 택배로도 접수를 받고 있어 사실상 전국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보셔도 무방하다. 신청 후 택배로 폰바이에 수리할 아이폰을 보내주시고 저희가 수리한 후 다시 택배로 보내드려도 워낙 빠르게 처리해드리기 때문에 소요시간은 길게 느끼시지 않을 것이다.

Q. 향후 계획이 있다면

아이폰은 워낙 혁신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제품이니만큼 신제품이 나오면 그 제품을 연구하고 파악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신제품 출시 시기와 거의 실시간 수준으로 빠른 제품파악 후 수리가능 품목으로 취급하도록 하는 것이 숙제다. 아이폰 외에 현재 LG폰 시리즈도 ‘핸드폰수리’ 서비스 진행하고 있으며, 수리 가능 품목을 늘려 더 많은 분들께 ‘핸드폰수리’의 혜택을 알리는 것에도 노력 중입니다. ‘핸드폰수리’ 서비스를 아이폰 유저들을 위한 선물로써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