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저자인 분자 유전학 및 컴퓨터 과학 교수 게리 베이더는 성인 신경줄기세포가 사람의 뇌를 형성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줄기세포가 미래에 신경계외 뇌 손상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교 웹사이트에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 연구진은 데이터 분석, 게놈 시퀀싱 및 세포 구조에 대한 기술을 결합해 인간의 뇌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탐구했고 5년 전에 비해 수백 배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했다.
연구진은 인간의 뇌는 다른 뉴런과 연결되는 1천억 개의 뉴런 또는 신경 세포로 구성되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구조라고 말했다. 뇌에서는 미세한 세포 촉수가 연결돼 신경 자극이 흐른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단일세포 유전체학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 기술은 조직을 구성하는 수천 개의 개별 세포 내에서 어떤 유전자가 활동하는지 알려준다. 이 기술을 사용해 연구진은 극도로 희귀한 줄기세포를 골라냈으며 이 세포를 추적해 뇌 손상을 치료할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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