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상승과 지속적인 경제 불황으로 인해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 경기가 침체될수록 호황을 맞는 업종은 창업이다. 청년, 여성, 부부 등 너나 할 것 없이 많은 이들이 창업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쏟아지는 창업 관련 도서에서나 나올 법한 성공 신화 같은 일은 꿈에 불과하다. 일단 개인 창업은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고 업무 자유도가 높으며 마진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기 어려워 실패 리스크도 큰데다가 대형 프랜차이즈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자니 점포 임대비용, 인테리어 등 감당해야 할 초기 자본이 어마어마해 자칫하다간 월급 받던 시절보다 못한 경우가 생기곤 한다.

이런 예비 창업인들의 답답한 마음을 달래주고자 등장한 창업 트렌드가 있었으니 바로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초보자들이 비교적 리스크 없이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일품 양평해장국은 센트럴 키친 시스템으로 소자본으로 창업을 가능하게 했다.

기존 타 사업에 비해 매장운영이 쉬운 편이며, 높은 수익성과 장기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몰리는 주문에도 노동강도가 높지 않은 게 특징으로, 이를 위해 원(ONE)팩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 후 신속한 조리가 가능하다.

일품양평해장국은 해장국전문 체인점으로 1인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편리한 시스템과 테이크아웃 판매, 평균 5분 내외의 빠른 레시피로 매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단가로 제공할 수 있는데, 비결은 중요자체 물류공장을 운영하고 대량 구매를 통해 경쟁력 있는 원가 책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품양평해장국 관계자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1인 주방 운영을 가능하게 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다른 매장들과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