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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지끈거리는 새집증후군 증상, 제거하려면 원인 알아야

위아람 기자 jywoo@dailysecu.com 2018년 04월 18일 수요일

새집에 이사한 기쁨도 잠시, 엄습하는 두통에 당황한 경험이 있는가. 이는 새로운 환경에 들어갔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새집증후군이다. 새집증후군은 실내 환경에서 화학적, 생물학적, 물리적 유해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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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소파에 앉아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남자(출처=셔터스톡)
새집증후군 증상

일부 전문가들은 새집증후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지 않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새집 증후군의 진위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 미국 의학 협회에 따르면 아직 정의된 일련의 증상과 질병의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의학적 증후군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새집증후군이 의학적인 문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두통, 메스꺼움, 설사, 붓기, 피로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코피, 가슴통증과 호흡 곤란을 겪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아직 통합된 형태의 증상은 의료당국에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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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진의 영향을 받는 피부를 긁는 여성(출처=셔터스톡)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발진

일부 사람들은 피부 발진과 다리, 코, 발목이 붓는 현상을 경험했다고 주장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증후군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언급한다. 곰팡이와 다른 유기체들을 탄생시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

새집증후군은 얼마나 오래 가나

새집증후군이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재채기, 인후염, 발진과 같은 증상은 건물 안에 있으면 한 시간에서 두 시간 내에 나타난다. 해당 지역을 떠나 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증상이 사라지기도 한다.

새집증후군 제거방법

새집증후군을 빨리 제거하려면 환기가 중요하다. 이사한 직후 바로 실내에 머물지 말고 충분한 환기와 공기순환을 거쳐야 한다.

전문가들은 베이크아웃을 추천한다. 베이크아웃이란 건물의 실내온도를 높여 건축자재나 마감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시도하려면 실내온도를 35~40℃까지 상승시킨 다음 10시간 이상 닫아두면 된다. 간혹 한 번의 베이크아웃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질 경우 동일한 작업을 2~3회 반복하면 된다. 베이크아웃이 끝나면 꼭 난방장치를 점검해야 하며, 문과 창문을 모두 열어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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