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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 물꼬 튼 독일 물리학자 페터 그륀베르크, 78세 나이로 별세

소윤서 기자 jywoo@dailysecu.com 2018년 04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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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물리학자 페터 그륀베르크(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독일 물리학자 페터 그륀베르크가 지난 7일 향년 78세 나이로 별세했다.

페터 그륀베르크는 컴퓨터의 저장 매체로 널리 사용되는 하드디스크의 시초가 된 거대자기저항(GMR)을 발견한 인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알베르 페르와 함께 200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페터 그륀베르크의 거대자기저항은 사진, 영상, 음악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록하는 현대 저장 장치의 물꼬를 터 스마트폰, 태블릿 PC, GPS 장치의 제작을 가능케 한 발견으로 평가받고 있다.

페터 그륀베르크가 노벨상 후보로 선정됐을 때, 스웨덴 왕립 아카데미의 물리학자 베어지 요한슨은 “거대자기저항 발견이 없었다면 MP3 및 아이팟 산업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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