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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부고 출신 명문대생이 진로코칭, 공부습관 멘토링하는 한국외대 자기주도학습 ‘인사이트캠프’, 여름방학 중 열려

홍채희 기자 jywoo@dailysecu.com 2018년 04월 1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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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부고, 하나고, 민사고, 상산고, 대원외고 등 명문 자사고나 외고학생들의 공부특징을 살펴보면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여러 시행착오 끝에 얻은 자신만의 공부법, 즉 자기주도학습법을 통해 꾸준히 공부습관을 유지한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수동적인 형태의 공부나 생활 방식이 아닌, 학습계획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능동적인 형태로 학습하고 공부습관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한국외대 인사이트캠프는 이러한 자기주도학습과 진로탐색, 진로코칭 멘토링을 위해 지난 겨울방학캠프부터 시작되었다. 기존 외대부고 캠프 스태프로 참가하고, 외대부고를 졸업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생 등 명문대생들이 학습 및 진로 멘토로 참여한다. 특히 외대부고 출신 멘토들은 한국외대에서 진행하는 캠프에 강한 소속감과 애착을 가지고 참여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친누나 오빠같이 대해줘서 고마웠다라고 학생들은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인사이트캠프에서는 진로탐색과 자기주도학습법, 공부습관 등 여러 가지 학업역량을 키우는 것을 과제로 생각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목표와 계획’이라고 마상범 팀장은 강조한다. 여기서 말하는 목표는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나의 꿈, 진로를 말하는 것이 아닌 단기간의 목표를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마팀장은 첨언한다.

예를 들어, 수학 20점 올리기, 화학교과서 복습하기 등 학습자가 당장 여기서 실행할 수 있는 목표를 말하는 것이다. 목표를 설정하였다면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어떻게 공부할건지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다. 필요한 사전지식과 필요한 책, 참고서 등 목표성취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짜고 꾸준히 실행해 나아가야 한다.

한국외대 인사이트캠프에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기르기 위한 최적의 환경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선 공부습관 들이기다. 인사이트캠프에서는 학년별로 반을 나눠서 하루에 12시간 이상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자기주도학습훈련 중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 공부습관 들이기다. 이러한 반복적인 공부습관 훈련을 20여일 간 꾸준히 한다면 어느 새 공부습관이 몸에 베어있어서 학교에 돌아가서도 습관이 유지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은 학습계획표 수립하기이다. 인사이트캠프에서는 “큐브노트”라는 외대학연구소 자체개발 메타인지자립 학습계획표를 매일 작성한다. 전날 다음날 공부계획을 작성한 후 다음날 그대로 실행했는지를 확인한다. 담임멘토는 매일 같이 실행여부를 확인해주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점을 체크하고 더 좋은 방법을 멘토링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좀 더 완성된 계획표를 짤 수 있게 된다.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의 어려운 점 중에 하나는 공부하다가 모르는 문제가 있을 경우 마땅히 물어볼 수 데가 없다는 것이다. 답안지를 본다고 하여 100% 이해가 된다는 보장이 없다. 그러한 점을 보완하고자 인사이트캠프에서는 1학급 2담임제를 구성해 캠프기간 중 모르는 문제를 바로바로 답변해줄 수 있는 학습시스템을 구성하였다.

인사이트캠프에서는 다른 주제를 가지고 다채로운 특강을 진행한다. 이 특강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주고자 멘토선생님들께서 학생들과 상담하고 이를 통해 직접 준비한다. 또한, 멘토들의 노하우가 담긴 공부법과 친구나 선후배가 썼던 방법들도 알려준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방법 중 학생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찾도록 지도한다. 옷을 살 때 여러 옷을 입어보듯 여러 가지 방법의 공부방법을 직접 활용하고, 결정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최적의 공부법을 찾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책임감도 갖게 한다.

이외에도 멘토와 멘티 학생과의 1:1 상담을 통해 학업고민과 개인적 고민까지 깊이 있는 대화를 멘토와 멘티간의 깊은 공감과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아울러 진로탐색과정을 거친다. 전문강사의 수업과 1:1상담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어떻게 해야 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전문강사와 함께 고민하고 상담을 진행해서 최종의 결론을 도출한다.

마상범 인사이트 운영팀장은 “진로탐색과 자기주도학습캠프로서 학생들 스스로 배워가는 좋은 기회를 인사이트캠프가 앞으로도 계속 제공할 수 있다면,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 큰 보람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캠프는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25일과정으로 진행되며, 4월 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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