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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사이트 ‘나르샵’ 빅사이즈 여성 쇼핑몰로 영역 확대... 미국 포에버21 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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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사이트 ‘나르샵’ 빅사이즈 여성 쇼핑몰로 영역 확대... 미국 포에버21 상품 선봬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4.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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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인터넷 시장이 커지면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에 발 맞추어 온라인 패션 시장 또한 매년 전년 대비 거래액을 갱신하고 있다. 하지만 ‘여자 빅사이즈’ 제품의 경우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제품을 찾는 사람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직구사이트 ‘나르샵’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빅사이즈 의류 시장으로 상품 영역을 확대 한다고 밝혔다.

상품은 미국 포에버21, 영국 나이키, 아디다스 등으로 구성된다. 미국 포에버21 상품의 경우 구두, 레깅스, 원피스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추후 제품의 종류, 구매대행의뢰 상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직장인 최씨는 “요즘 대부분의 쇼핑몰이 젊은 층을 겨냥하여 사이즈가 다 작게 나오는 것 같다. 내가 원하던 이미지가 있어서 클릭하고 들어가면 대부분의 옷이 없거나, 막상 구입을 했을 때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반품하는 경우도 많다.고 얘기하며 “해외 상품을 통해서 다양한 디자인의 빅사이즈 옷을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나르샵 관계자는 “현재 독일 미국 영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힘쓰고 있다”며 “이번 여자 빅사이즈 쇼핑몰로 영역이 확대 됨에 따라 각국의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상품의 종류는 ‘나르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